제이엠바이오텍(대표 장지영)은 자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리베스킨(RIBESKIN)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15주년을 맞은 리베스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핵심 제품군과 전략을 제시하며 현지 및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리베스킨은 ▲CO2에이징 바디 트리트먼트 ▲G필 리바이벌 ▲ 365 프로케어 라인 등 신제품 3종을 중심으로, 메디컬 기반의 전문가용 케어 제품 라인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선보였다.

10년 이상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온 리베스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유통망 확대와 신규 파트너 발굴을 위한 B2B 미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유럽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제이엠바이오텍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리베스킨은 15년간의 유럽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컬과 에스테틱의 균형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엠바이오텍은 리베스킨 외에도 차세대 홈에스테틱 브랜드 DEEEP SHOT의 단독 런칭 행사를 진행하며, 의료용 멀티 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유통사 및 투자사와의 전략적 협업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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